洪吟
홍 음
(二)
李 洪 志
堅 定
覺悟者出世為尊
精修者心篤圓滿
巨難之中要堅定
精進之意不可轉
一九九九年五月三日
二零零四年二月修改
견 정(堅定)
깨달은 자 세속 벗어남을 높이 보나니
정진하는 자 마음 독실해야 원만에 이를 수 있도다
큰 난 중에서 견정해야 하나니
정진의 뜻은 접을 수 없도다
1999년 5월 3일
2004년 2월 수정

無 題
大法看人心
世人要清醒
神人鬼畜滅
位置自己定
一九九九年五月三日
二零零四年二月修改
무 제(無題)
대법은 사람의 마음을 보나니
세인은 깨어나야 하느니라
신(神) 인(人) 귀(鬼) 축(畜) 멸(滅)
위치는 스스로 정하는도다
1999년 5월 3일
2004년 2월 수정

見真性
堅修大法心不動
提高層次是根本
考驗面前見真性
功成圓滿佛道神
一九九九年五月八日
진성이 보이노라
대법 확고히 수련하며 마음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
고험(考驗) 앞에 진성이 보이나니
공성원만하면 불도신(佛道神)이로다
1999년 5월 8일

心自明
法度眾生師導航
一帆升起億帆揚
放下執著輕舟快
人心凡重難過洋
風雲突變天欲墜
排山搗海翻惡浪
堅修大法緊隨師
執著太重迷方向
船翻帆斷逃命去
泥沙淘盡顯金光
生死非是說大話
能行不行見真相
待到它日圓滿時
真相大顯天下茫
一九九九年十月十二日
二零零零年五月二十二日發表
심 자 명(心自明)
법은 중생을 제도하고 사부가 인도하나니
돛 하나 오르자 억만 돛이 나부끼네
집착을 내려놓으면 가벼워진 배 빠를 것이요
인심이 무거우면 바다 건너기 어렵도다
풍운이 돌변하여 하늘을 무너뜨릴 듯
산을 밀어내고 바다를 뒤엎을 듯 거친 파도 이네
대법수련 견정히 하고 사부를 바짝 따라야 하나니
집착이 크면 방향을 잃으리라
배가 뒤집히고 돛은 찢겨 살려고 도망가나니
흙모래 깨끗이 씻기면 금빛 나타나리라
생사란 큰소리 쳐서 될 일이 아니니
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진상을 보아야 하리라
훗날에 가서 원만에 이를 때
진상이 크게 나타나 천하는 아득해지리라
1999년 10월 12일
2000년 5월 22일 발표


報 應
末世爛鬼多
披著人皮作
間隔一除盡
世上擺油鍋
二零零零年九月一日
庚辰年八月四日
응 보
말세에는 썩은 귀신 많아
인피 쓰고 설쳐대나
간격이 제거되기만 하면
세상에 기름 가마 놓이리라
2000년 9월 1일
경진년 8월 4일

法 網
明慧救度有緣者
新生可去腦中惡
人民刀筆鬼生愁
法輪大法是正見
二零零一年一月十七日
庚辰年十二月二十三日
법 망(法網)
명혜(明慧)는 인연 있는 자를 구도하고
신생(新生)은 머릿속의 악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인민(人民)의 예리한 붓은 귀신을 떨게 하니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정견(正見)이로다
2001년 1월 17일
경진년 12월 23일

正大穹
邪惡逞幾時
盡顯眾生志
此劫誰在外
笑看眾神癡
二零零一年二月十日
辛巳年正月十八日
대궁을 바로잡다
사악이 언제까지 날뛸 거냐
중생의 뜻 낱낱이 드러나는데
뉘라서 이 겁(劫) 벗어나 있을쏘냐
뭇 신의 어리석음 가소롭구나
2001년 2월 10일
신사년 정월 18일

普 照
神佛世上走
邪惡心生愁
亂世大法解
截窒世下流
二零零一年二月十七日
辛巳年正月二十五日
널리 비추다
신불이 세상을 거니노니
사악은 마음에 시름 생기네
난세의 어지러움 대법이 풀어내어
세상 쇠락을 끊어 막노라
2001년 2월 17일
신사년 정월 25일

除 惡
車行十萬里
揮劍消惡急
天傾立掌擎
法正去陰罹
二零零一年二月十九日
辛巳年正月二十七日
악을 제거하다
차로 달려 십만리
검 휘둘러 악을 제거하기 급하네
하늘이 무너짐을 입장(立掌)으로 받치나니
법은 올발라 음험한 재난을 제거하누나
2001년 2월 19일
신사년 정월 27일

無
無無無空無東西
無善無惡出了極
進則可成萬萬物
退去全無永是迷
二零零一年二月二十二日
무(無)
무도 없고 공도 없고 아무것도 없나니
선도 없고 악도 없고 극을 벗어났도다
나아가면 만만물(萬萬物)을 이룰 터이고
물러서면 전무하나니 영원히 미혹이로다
2001년 2월 22일

留 意
一路征塵一路風
萬惡除盡萬眾生
勞心力解淵怨事
難得歡心看風景
二零零一年二月二十二日
유 의(留意)
한편으로 여행하며 한편으로 풍경을 보나니
만악(萬惡) 모두 제거해야 많은 중생 살리네
애써 깊이 쌓인 원한 풀어내나니
즐거이 풍경 구경하기 쉽지 않구나
2001년 2월 22일

行 中
天涯何處險
一覽峽中天
神仙何處尋
對面不識仙
二零零一年二月二十二日
於美國大峽谷
행 중(行中)
하늘 끝 어드메가 험하다더냐
둘러보니 협곡 속의 하늘이네
어디에서 신선을 찾을 수 있으랴
마주하고도 신선을 알아보지 못하네
2001년 2월 22일
미국 대협곡에서

解大劫
多少人間亂事
歷經重重恩怨
心惡業大無望
大法盡解淵源
二零零一年二月二十二日
대겁(大劫)을 풀다
인간사 어지러움 그 얼마이든가
쌓이고 쌓인 은혜와 원한 수없이 거쳐왔구나
마음은 악하고 업은 커 희망이 없으나
대법은 연원(淵源)을 모조리 풀어 가누나
2001년 2월 22일

得道明
一朝天子一朝眾
朝朝接緣把法等
別管當朝緣中事
圓滿回家萬事通
二零零一年二月二十四日
득도명(得道明)
한 왕조 천자(天子)에 한 왕조 중생이라
왕조마다 인연 이어 법을 기다렸다네
당시 왕조 인연사 상관 말지니
원만에 이르러 귀가하면 만사가 통하리라
2001년 2월 24일

無 迷
誰是天之主
層層離法徒
自命主天穹
歸位期已近
看誰還糊塗
二零零一年三月十四日
무미(無迷)
누가 하늘의 주(主)인가
층층이 법을 떠난 자
스스로 천궁의 주(主)라 하네
제자리로 돌아갈 시기 이미 다가왔나니
누가 아직도 어리석은지 보리로다
2001년 3월 14일

道中行
大道世間行
救度迷中生
淘去名情利
何難能阻聖
二零零一年三月十九日
도중행(道中行)
대도가 세간에서 펼쳐지나니
미혹 속의 생명을 구도하는도다
명(名) 정(情) 이(利)를 씻어버리거늘
어떤 난이 성스러움을 가로막을쏘냐
2001년 3월 19일

去 執
雖言修煉事
得去心中執
割捨非自己
都是迷中癡
二零零一年四月十六日
辛巳年三月二十三日
집착을 버려라
비록 수련의 일을 말할지라도
마음속의 집착을 버려야 하느니라
잘라버리는 것은 자신이 아니요
모두 미혹 속의 어리석음이로다
2001년 4월 16일
신사년 3월 23일

無 阻
修煉路不同
都在大法中
萬事無執著
腳下路自通
二零零一年四月十六日
辛巳年三月二十三日
가로막지 못하리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도다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눈앞에 길은 스스로 열리리라
2001년 4월 16일
신사년 3월 23일

緣結蓮開
風流人物今何在
大法開壇相繼來
歲月悠悠千百度
緣結正果眾蓮開
二零零一年六月十九日
인연 맺어 연꽃으로 피네
오늘날 풍류인물 어디 있는가
대법이 단을 여니 잇달아 오네
유유한 세월 천백년이라
인연 맺어 이룬 정과 뭇 연꽃으로 피어나네
2001년 6월 19일

漸 齊
惡浪翻中見霞跡
各項劫數已漸齊
蒼穹法正乾坤定
返還世間掐蝨蟣
二零零一年七月十七日
가지런히 드러나누나
거센 파도 이는 중에 노을 흔적 보이고
여러 액운 이미 가지런히 드러났네
창궁의 법을 바로잡아 건곤이 안정되나니
세간에 되돌아와 이와 서캐를 잡노라
2001년 7월 17일

真 言
神佛來世間
句句吐真言
天地人神事
真機爲法傳
二零零一年八月十九日
진 언(真言)
신불이 세간에 내려오나니
토하는 구절마다 진언이라
천(天) 지(地) 인(人) 신(神)의 일이나
진짜 천기는 법을 전하기 위함이로다
2001년 8월 19일

秋風涼
邪惡之徒慢猖狂
天地復明下沸湯
拳腳難使人心動
狂風引來秋更涼
二零零一年十月二十五日
가을바람 서늘하구나
사악한 자들아 그만 날뛰거라
천지가 다시 밝아오면 끓는 물에 떨어지리라
폭력으로는 인심을 움직이기 어렵나니
광풍은 가을을 더욱 서늘케 하는구나
2001년 10월 25일

預
秋不去 春已到
人不信 全來到
天開口 大地燒
邪惡躲 壞人逃
功湧進 鬼哭嚎
大法徒 上九霄
主掌天地正人道
二零零一年十二月三十日
예 견
가을이 가지도 않았는데 봄은 이미 왔구나
사람들은 믿지 않으나 전부 다 왔네
하늘이 갈라지고 대지는 불타오르는도다
사악은 숨고 나쁜 사람 도주하는구나
공이 밀려들고 귀신은 통곡하네
대법제자 하늘 높이 올라
천지를 주관하여 인도(人道)를 바로잡는도다
2001년 12월 30일


大道行
舉目望青天
洪微皆是眼
上下聚焦處
大道行世間
二零零二年一月十五日
대도행(大道行)
눈을 들어 푸른 하늘 바라보니
홍대함과 미세함이 모두 눈이로다
상하 초점이 모이는 곳
대도가 세간에서 펼쳐지는도다
2002년 1월 15일

劫
黯黯陰雲幾日渾
嚴寒盡逝已見春
眾生醒見驚心事
中原半壁覆沙塵
二零零二年一月二十二日
겁(劫)
음침한 검은 구름 며칠이나 흐릴쏜가
엄동설한 다 지나고 봄이 이미 보이네
중생은 깨어나 놀라운 일을 보리니
중원의 절반이 모래먼지에 덮이리라
2002년 1월 22일

掃 除
陰雲過 風還急
赤龍斬 人還迷
邪惡處 有陰霾
大法徒 單掌立
除餘惡 正念起
講真相 救眾生
滅惡盡 掃寰宇
二零零二年一月二十三日
소제(掃除)
검은 구름 갔어도 바람 아직 세차고
적룡을 베었으나 사람은 아직 미혹 중이네
사악한 곳 흙먼지로 어두운데
대법제자 단수입장 하여
남은 사악 제거하려 정념을 일으키네
진상을 알리어 중생을 구도하나니
사악을 모조리 없애 우주를 소제하는도다
2002년 1월 23일

必 然
眾惡齊下何等狂
欺世大謊翻天揚
戲做人丑發盡飆
烘托大法後下湯
二零零二年一月三十日
필 연(必然)
뭇 사악 함께 내려와 얼마나 난폭하였나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 하늘을 뒤집을 듯
추악한 꼭두각시 광풍을 끝없이 일으켜도
대법을 부각한 후엔 끓는 물에 떨어지리라
2002년 1월 30일

淘
天傾地覆落沙塵
毒害凡世幾億人
慈悲救度知多少
中原處處添新墳
二零零二年一月三十一日
일 다(淘)
천지가 뒤집히고 모래먼지 흩날리어
독해한 세속사람 몇 억이던가
慈悲(츠뻬이)한 구도를 얼마나 아는지
중원 도처 새 무덤 늘어만 가네
2002년 1월 31일

大舞台
人世五千載
中原是戲台
心癡戲中事
陸離多姿彩
醒來看你我
戲台爲法擺
二零零二年二月一日
큰 무대
인간세상 오천 년
중원이 무대여라
마음이 연극 속에 매료되니
현란함 그 얼마나 다채롭던가
깨어나 서로 보니
무대는 법을 위해 설치했구나
2002년 2월 1일

戲一台
天作幕 地是台
運乾坤 天地開
萬古事 爲法來
法輪轉 新三才
二零零二年二月五日
연극 한 편
하늘은 막(幕) 땅은 무대
건곤을 운행하니 천지가 열리누나
만고의 일은 법을 위해 왔나니
法輪(파룬)이 도니 새로운 삼재로다
2002년 2월 5일

精進正悟
學法不怠變在其中
堅信不動果正蓮成
二零零二年四月六日
정진정오(精進正悟)
법 공부 태만하지 않으니
변화가 그중에 있도다
확고하게 믿고 움직이지 아니하니
과위가 올발라 연꽃으로 피어나네
2002년 4월 6일

大法好
法輪大法好
大穹法光照
正法洪勢過
方知無限妙
法輪大法好
漸入世人道
眾生切莫急
神佛已在笑
二零零二年四月二十五日
대법은 좋다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좋아
법광이 대궁을 비추네
정법의 홍세(洪勢) 지나고 나면
비로소 끝없이 묘함을 알리라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좋아
점차 세인의 도(世人道)로 들어가네
중생들아 조급해 말라
신불은 이미 웃고 있도다
2002년 4월 25일

佛法無邊
香爐盡收亂法鬼
寶鼎熔化不法神
二零零二年五月五日
불법은 끝없어라
향로는 법을 교란하는 귀신 모조리 잡아들이고
보정(寶鼎)은 법에 어긋난 신을 녹여버리네
2002년 5월 5일

入無生之門
騎虎難下虎
人要與神賭
惡者事幹絕
堵死自生路
二零零二年五月十三日
무생지문(無生之門)에 들다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 내리지도 못하나니
사람이 신과 내기를 하려 하네
악한 자 나쁜 짓을 할 대로 다 하여
스스로 살길을 막아버리는구나
2002년 5월 13일

如來
帶著如意真理來
灑灑脫脫走四海
法理撒遍世間道
滿載眾生法船開
二零零二年五月十三日
여래(如來)
여의진리(如意真理)를 지니고 와
소탈하게 온 천하를 거니네
법리를 세간에 널리 뿌려
중생 가득 실은 법선 띄우네
2002년 5월 13일

正念正行
大覺不畏苦
意志金剛鑄
生死無執著
坦蕩正法路
二零零二年五月二十九日
정념정행(正念正行)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2002년 5월 29일

神路難
悠悠萬世緣
大法一線牽
難中煉金體
何故步姍姍
二零零二年五月三十日
신의 길은 어렵나니
유유한 만세의 인연은
대법이 한 줄로 이끈 것이네
난(難) 중에서 금체(金體)를 연마하거늘
어찌하여 발걸음이 한가로운가
2002년 5월 30일

正神
正念正行
精進不停
除亂法鬼
善待眾生
二零零二年五月三十日
정신(正神)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정진하며 멈추지 않노라
법을 어지럽히는 귀신 없애고
중생을 선하게 대하노라
2002년 5월 30일

天又清
天昏昏地暗暗
神雷炸陰霾散
橫掃亂法爛鬼
別說慈悲心淡
二零零二年六月十六日
寫給美國中部法會
하늘이 다시 맑다
하늘은 어둑어둑 땅은 컴컴한데
신뢰(神雷)가 울리자 뿌연 먼지 흩날리네
난법하는 썩은 귀신 쓸어버리거니
慈悲心(츠뻬이씬) 적다 하지 말지어다
2002년 6월 16일
미국 중부법회에 보냄

震 懾
神筆震人妖
快刀爛鬼消
舊勢不敬法
揮毫滅狂濤
二零零二年七月二十八日
두려워 떨게 하다
신필(神筆)은 요괴인간 떨게 하고
쾌도(快刀)는 썩은 귀신 없애노라
낡은 세력 법을 공경치 않으니
붓 휘둘러 사나운 파도 멸하노라
2002년 7월 28일

快 講
大法徒講真相
口中利劍齊放
揭穿爛鬼謊言
抓緊救度快講
二零零二年八月二十一日
빨리 알려라
대법제자 진상을 알리려고
입속의 예리한 검 일제히 뿜어내네
썩은 귀신의 거짓말을 폭로하나니
다그쳐 구도하고 빨리 알리세
2002년 8월 21일

清醒
大法徒 抹去淚
撒旦魔 全崩潰
講真相 發正念
揭謊言 清爛鬼
二零零二年九月一日
청성(淸醒)
대법제자여 눈물을 거두어라
사탄 마귀 전부 괴멸되리니
진상 알리고 정념을 발하여
거짓말 폭로하고 썩은 귀신 제거하세
2002년 9월 1일

誰 迷
細細微微一塵埃
造化眾生土中埋
迷中世人能得法
愚狂反在塵世外
二零零二年九月五日
누가 미혹 되었는가
미세하고 미세한 한 알의 먼지
중생을 만들어 흙 속에 묻은 것이네
미혹 중의 세인은 법 얻을 수 있으나
어리석게 날뛰는 자 도리어 세상 밖에 있네
2002년 9월 5일

網在收
暴惡幾時狂
秋風已見涼
爛鬼心膽寒
末日看絕望
二零零二年九月十四日
그물을 당기다
포악이 언제까지 미쳐 날뛸 거냐
가을바람 이미 서늘하거늘
썩은 귀신 심지와 간담이 오싹하리니
말일에는 절망만 보게 되리라
2002년 9월 14일

還吧
十年傳法大門開
多少眾生進不來
迷在世間忘了本
狂風起時隨著壞
二零零二年十二月十二日
갚아라
큰 문 열어 법 전한 지 십 년이거늘
들어오지 못한 중생 얼마인가
세간에 미혹되어 근본을 잊으니
광풍이 일 때 따라서 나빠지누나
2002년 12월 12일

神威
塵消霧散氣漸清
世人迷醒眼中驚
大法洪勢漫人世
再看神佛世上行
二零零二年十二月廿八日
壬午年十一月廿五日
신위(神威)
먼지 걷히고 안개 흩어져 날씨 점차 맑아지니
세인은 미혹에서 깨어나 놀란 눈으로 보는도다
대법의 홍세(洪勢) 인간 세상에 넘치나니
신불이 세상에서 행함을 다시 보는구나
2002년 12월 28일
임오년 11월 25일

圍剿
天翻地覆人妖邪
欺世大謊陰風切
大法眾徒講真相
正念法力搗妖穴
二零零三年一月二十三日
포위 토벌
천지를 뒤엎을 듯 요괴인간 사악하니
세상 속이는 거짓말 음산한 바람 같구나
대법제자들 진상을 알리나니
정념 법력으로 요귀 소굴 때려 부수네
2003년 1월 23일

梅(元曲)
濁世清蓮億萬梅
寒風姿更翠
連天雪雨神佛淚
盼梅歸
勿迷世中執著事
堅定正念
從古到今
只爲這一回
二零零三年一月二十八日
매 화 (원곡)
탁세(濁世)에 핀 청련 같은 억만 송이 매화
찬바람에 그 자태 더욱 어여뻐라
연일 내리는 눈비(雪雨)는 신불의 눈물이라
매화가 돌아오길 바라네
세상사 집착에 미혹되지 말고
정념을 견정히 하여라
예부터 오늘에 이름은
오로지 이 한 차례를 위함이어라
2003년 1월 28일

下塵
法輪轉時必有狂
國力傾盡爲吾忙
靜觀丑角妖戲盡
只剩殘土風中揚
輪迴五千雲和雨
撣去封塵看短長
大戲誰是風流主
只爲眾生來一場
壬午年臘月二十九日
二零零三年一月三十一日
인간세상으로 내려오다
파룬(法輪)이 돌 때 필연 미쳐 날뛰는 것 있나니
국력을 탕진하며 나를 위해 바쁘구나
어릿광대 요괴연극 가만히 보고 있나니
오로지 남은 흙먼지만 바람에 날리누나
구름과 비 순환하기 오천 번
뒤덮인 먼지 털어버리고 길고 짧음을 보나니
큰 연극에 누가 풍류의 주연인가
오로지 중생을 위해 한 번 출연하노라
임오년 12월 29일
2003년 1월 31일

大法行(宋詞)
法輪大法
深未測
成大蒼穹
造眾生
三字真言
理白言明
常人知表得厚福
官吏知淺明如鏡
王知理
安邦治國
得太平
出盛世
君臣正
延陰福
民安定
五穀年年豐
修者更明
一朝得法入道中
精進實修功法成
反迫害
救度眾生
神道行
二零零三年三月二日
癸未年正月三十日
대법행(大法行) 송사
法輪大法(파룬따파)는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워라
대궁을 이루고 중생을 양성하였나니
세 글자 진언은
이치가 분명하고 언어가 명백하나니
속인은 표면만 알아도 후한 복 받을 것이요
관리(官吏)는 얕게 알아도 사리가
거울처럼 밝을 것이요
임금이 이치를 알면
나라를 편안하게 잘 다스려
태평을 얻을 것이요
성세(盛世)가 나타나
임금과 신하가 바르고
음복(陰福)을 이어가나니
백성은 안정되고
오곡은 해마다 풍년이리로다
수련자는 더욱 밝아
하루아침 법 얻어 입도(入道)하나니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공과 법을 성취하리라
박해를 반대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신의 길(神道)을 걷는도다
2003년 3월 2일계미년 정월 30일

一念中
坦坦蕩蕩正大穹
巨難伴我天地行
成就功德腦後事
正天正地正眾生
真念洪願金剛志
再造大洪一念中
癸未年五月十三日
일념중(一念中)
거침없이 대궁을 바로잡나니
거대한 난이 나를 따라 천지에서 행하네
공덕을 성취함은 나중의 일이라
하늘을 바로잡고 땅을 바로잡고 중생을 바로잡노라
진념(真念)의 큰 소원 금강지(金剛志)이니
대홍(大洪)을 재창조함도 일념중이로다
계미년 5월 13일

看好
世間雖小 大穹盡照
滿天是眼 眾神聚焦
穹蒼從組 乾坤再造
爾要它要 可悲可笑
法主正穹 何物可逃
二零零三年六月十九日
똑똑히 보아라
세간 비록 작으나 대궁을 모조리 따랐구나
온 하늘 다 눈이라 뭇 신들 초점 모으네
창궁을 새로 구성하고 건곤을 재창조하노라
너도 바라고 그것도 바라나니 가엾고 가소롭구나
법주가 창궁을 바로잡나니 무엇인들 벗어날쏘냐
2003년 6월 19일

讀學員文章
利筆著華章
詞勁句蘊強
科學滿身洞
惡黨衣扒光
二零零三年七月二十二日
수련생 문장을 읽다
예리한 필력으로 멋진 글을 썼나니
단어는 힘 있고 구절은 강함을 품었구나
과학은 온몸이 허점투성이라
악당의 허울을 말끔히 벗겼도다
2003년 7월 22일

亂世(宋詞)
中原上下五千年
朝朝代代換新顏
末世天無道
行惡又行妖
豺狼世上走
亂黨妖領頭
不是惡不報
洪勢就來到
二零零三年八月一日
난세(亂世) 송사
중원 상하 오천년
왕조마다 새로운 색채로 바뀌었네
말세의 하늘은 도(道)가 없나니
악이 횡행하고 요사함 또한 횡행하는구나
승냥이 이리떼 세상에 무리지어 다니거늘
난잡한 당 요괴가 선두를 이끄네
악은 갚지 않으면 안 되나니
거대한 기세가 곧 다가오리라
2003년 8월 1일


正法看 (宋詞)
漢室天下韓信打
大唐太宗朝疆大
岳飛六郎保中原
爲了啥
眾生來此要得法
二零零三年八月十五日
정법이 보고 있노라 (송사)
한(漢) 나라 천하는 한신(韓信)이 개척했고
대당(大唐) 태종은 강토를 넓혔으며
육랑(六郎) 악비는 중원을 보위했도다
무엇을 위해서인가
중생이 여기에 와 법 얻게 하기 위함이로다
2003년 8월 15일

征
馳騁萬里破妖陣
斬盡黑手除惡神
管你大霧狂風舞
一路山雨洗征塵
二零零三年九月二日
정 벌
만리를 질주하며 요괴 진 쳐부수나니
흑수(黑手) 모조리 자르고 악한 신을 제거하노라
자욱한 안개 광풍 일 테면 일어라
한 줄기 산비(山雨)는 원정의 먼지를 씻어내네
2003년 9월 2일

理智醒覺
少息自省添正念
明析不足再精進
二零零三年九月四日
於岳飛故裏
이지각성(理智醒覺)
잠깐 쉼에도 자아 성찰하고 정념을 더하며
부족함을 똑똑히 알아 다시 정진할지어다
2003년 9월 4일
岳飛 고향에서

金剛志
秋高氣漸清 靄靄陰霾過
時日掐指算 大穹去無多
迷眾各逞亂 巨危不知迫
力挽崩裂前 怎容爛鬼禍
志念超金剛 洪微是我做
二零零三年九月四日
금강지(金剛志)
가을 하늘 높고 날씨는 점차 맑아져
뿌연 흙먼지 걷히네
시일을 손꼽아 헤어보니
대궁 사라질 날 얼마 남지 않았구나
미혹된 중생은 저마다 소란을 피우며
큰 위험이 닥쳐도 긴박함을 모르는구나
붕렬(崩裂)되기 전 힘껏 만회하려니
어찌 썩은귀신의 재앙을 용납할쏘냐
의지와 마음은 금강을 초월하였나니
홍미(洪微)는 내가 하고 있노라
2003년 9월 4일

法正一切
衝出三界外
空無顯大宇
法正乾坤久
預歇惡又起
四大已風化
舊法在解體
天體無限大
寰體又洪極
大穹已去遠
主位更絢麗
天性豪氣洪
消磨也不去
意如金剛志
一統大法理
二零零三年九月二十日
법이 일체를 바로잡다
삼계를 뚫고 나가니
공(空)과 무(無)는 우주를 드러내네
법이 건곤을 바로잡은 지 오래 되어
잠깐 쉬려는데 악이 또 일어나는구나
사대(四大)는 이미 풍화되었고
낡은 법은 해체되고 있도다
천체(天體) 무한히 크나
환체(寰體) 또한 극히 크도다
대궁은 이미 멀리 갔으니
주인의 자리 더욱 눈부시고 아름답네
천성(天性)은 호기가 커
소모해도 없어지지 않네
뜻은 금강지라
대법이치로 통일되는도다
2003년 9월 20일

龍泉寺
壯麗古剎密林間
晨霧繚繚起湖面
樓台亭閣白雲下
唐風新寺有真仙
二零零三年九月三十日
용천사(龍泉寺)
장려(壯麗)한 옛 절 밀림 속에 있고
새벽안개 자욱이 호수에 피어오르네
누대와 정각은 흰 구름 아래 있고
당나라 풍 새 절에 진짜 신선이 있도다
2003년 9월 30일

大法徒 (宋詞)
大法徒
蒙難在中原
天地無道爛鬼狂
正法洪勢在眼前
法正人世間
大法徒
重任擔在肩
救度眾生講真相
清除毒害法無邊
神路不算遠
二零零三年十月一日
대법제자 (송사)
대법제자들
중원에서 박해당하네
천지에 도(道) 없으니 썩은귀신 날뛰는구나
정법의 크나큰 기세 눈앞에 있나니
법은 인간세상을 바로잡으리로다
대법제자들
중책을 어깨에 짊어졌네
중생을 구도하며 진상을 알리는구나
독해를 말끔히 제거함에 법은 끝이 없나니
신의 길은 멀지 않도다
2003년 10월 1일


救大穹
古今不曾有
將來天地久
看恆古大穹蒼
誰還敢再下走
二零零三年十月十二日
대궁을 구하다
고금에 있어본 적 없으나
장래는 천지가 영구하리라
영원무궁할 큰 창궁을 보고
누가 감히 또다시 아래로 내려갈쏘냐
2003년 10월 12일

劫數 (元曲)
中原大地
五千文明
風浪不止
西來幽靈
害眾生
破古風
人快醒
神州大法開行
二零零三年十一月十一日
액운 (원곡)
중원 대지
오천 년 문명
풍랑 멎은 적 없네
서쪽에서 온 유령
중생을 해치고
고풍(古風)을 파괴하나니
사람들아 어서 깨어나라
신주에 대법이 전해지고 있도다
2003년 11월 11일

危
世風日下眾助流
爛鬼帶頭人跟走
我為世人愁
人不爲己憂
二零零三年十一月二十日
위 험
세풍 날로 나빠짐은 뭇사람 부채질 탓이라
썩은귀신 앞장서고 사람들 뒤따르네
나는 세상사람 걱정하건만
사람들은 자신을 걱정하지 않는구나
2003년 11월 20일

蓮 (元曲)
萬朵淨蓮我栽
嚴寒傲雪齊開
天晴滿園春來
仙枝百態
香風沁飄天外
二零零三年十二月一日
연(蓮) (원곡)
만 송이 청정한 연꽃 내 심었나니
엄동설한 눈 속에도 일제히 피어나네
하늘 맑게 개고 온 동산에 봄이 오니
어여쁜 자태 백 가지라
향기는 바람에 실려 하늘 너머로 풍기네
2003년 12월 1일

斷 (元曲)
修不難
心難去
幾多執著何時斷
都知苦海總無岸
意不堅
關似山
咋出凡
二零零四年一月一日
끊다 (원곡)
수련은 어렵지 아니하나
마음 버리기 어렵노라
그 많은 집착 어느 때나 끊을꼬
고해(苦海) 끝없음을 모두 알거늘
의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나니
어이 속세를 벗어나랴
2004년 1월 1일

香蓮
淨蓮法中生
慈悲散香風
世上灑甘露
蓮開滿天庭
二零零四年元旦
향연(香蓮)
청정한 연꽃 법에서 생기고
慈悲(츠뻬이)는 향기를 풍기네
세상에 감로를 뿌리나니
연꽃 피어 하늘에 가득하네
2004년 원단

法正人間時
爛鬼已滅絕
黑手化膿血
世人幹的事
必遭惡疫虐
二零零四年一月一日
법정인간 시
썩은귀신 이미 멸절되고
흑수는 피고름으로 변하리라
세상사람 저지른 일로
필연 모진 역병의 재앙 당하리라
2004년 1월 1일

蠢 (元曲)
狂狂狂
跳上樑
烏鴉遮太陽
蠢惡謊
大曝光
忌火攻心現原像
蟾蜍躥下油湯
二零零四年一月八日
어리석음 (원곡)
미치고 미치고 미쳐서
들보에 껑충 뛰어 오르네
까마귀가 태양을 가리다니
어리석음 사악함 거짓말
백일하에 드러나네
질투의 불길 마음에 붙어 원래 모습 드러나
두꺼비 풀쩍 끓는 기름 가마에 뛰어들리라
2004년 1월 8일

別哀
身臥牢籠別傷哀
正念正行有法在
靜思幾多執著事
了卻人心惡自敗
二零零四年一月十三日
슬퍼하지 말라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
2004년 1월 13일

腰鼓隊 (元曲)
腰鼓陣
法中神
法鼓聲聲都是真善忍
三界除惡救世人
雄姿正念震天門
爛鬼哪遁
二零零四年一月二十二日
요고대(腰鼓隊) (원곡)
요고진은
법 중 신(神)이라
법고(法鼓) 소리소리 다 真善忍(쩐싼런)이니
삼계에서 사악을 제거하고 세인을 구함이라
당당한 모습과 정념이 천문을 진동하나니
썩은 귀신들 어디에 숨으랴
2004년 1월 22일

難
千辛萬苦十五秋
誰知正法苦與愁
只爲眾生能得救
不出洪微不罷休
二零零四年一月二十二日
어려움
천신만고 십오추(十五秋)라
누가 알리요 정법의 고생과 시름을
오로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함이나니
홍미(洪微)를 벗어나지 않고는 그만두지 않으리라
2004년 1월 22일

師徒恩
狂惡四年颮 穩舵航不迷
法徒經魔難 重壓志不移
師徒不講情 佛恩化天地
弟子正念足 師有回天力
二零零四年二月一日
사도은(師徒恩)
미친 사악 4년 돌풍에
키를 단단히 잡고 항로를 잃지 않았네
대법제자는 마난을 겪으며
중압(重壓)에도 의지 변치 않았네
사제는 정을 따지지 않나니
부처의 은혜 천지를 녹이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2004년 2월 1일

神醒
眾生快快醒
中原設陷阱
都是爲法來
何故理不清
二零零四年二月十七日
정신을 차려라
중생이여 어서어서 깨어나거라
중원에 함정을 설치했구나
모두 법을 위해 왔거늘
왜 이치가 분명치 않은가
2004년 2월 17일

天門已開
佛恩浩蕩度眾生
再造乾坤大法來
洪願穹體天地固
正微正洪正三才
世人能醒正念出
萬古天門從此開
二零零四年二月二十八日
천문(天門)은 이미 열렸노라
부처 은혜 크고도 넓어 중생을 제도하고
건곤을 다시 창조하고자 대법이 왔네
궁체와 천지를 견고히 하려는 크나큰 소원으로
작은 것 바로잡고 큰 것 바로잡고 삼재도 바로잡노라
세상사람 깨어나면 정념이 나오리니
만고의 천문은 이에 따라 열리리라
2004년 2월 28일

怕啥
你有怕 它就抓
念一正 惡就垮
修煉人 裝著法
發正念 爛鬼炸
神在世 證實法
二零零四年二月二十九日
두려울 것 뭐냐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
2004년 2월 29일

轉輪
百年紅朝一路殺
乾坤倒運戲中華
看明此時紅花盛
可曉他日開蓮花
二零零四年三月五日
전륜(轉輪)
백년의 붉은 왕조 줄곧 칼을 휘두르나니
건곤이 거꾸로 돌아 중화를 희롱하네
지금은 붉은 꽃 성한 것을 똑똑히 보지만
훗날에는 연꽃이 피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2004년 3월 5일
